2010년 11월 27일 토요일

memo about web

역사의 뒤안길로 스러져가는 위키위키들에 대한 연대기를 적는 작가는 없는지 궁금함. 한국에서도 유저들이 줄어들고, 사라져가는 위키들이 적지 않은데. 위키 뒤에서 벌어지는 논쟁과 암투, 반달질 (..)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

위키피디아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칠 수록 다듬어지는 것은, 전문적인 리퍼런스나 지식에 접근권을 갖춘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표'는 그런 참여형태와는 다르다. 그런 차이도 모르는 인간이 IT강의하고 돌아다니나.

트위터에 잘못된 정보가 올라온다면 본인이 그걸 걸러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거지, 그걸 어떻게 도구가 해주나? 우리가 그런 걸 검열이라고 부르지 않나?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쓰레기 언론들부터 법의 철퇴로 정리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